여니의 세계

런던 2일로 뽀개기전에 왜 하필 2일인지, 출장을 한국시간으로 월-금 가면서 영국시간으로 금, 토 이틀만 가야했기때문에,,ㅎ 오죽 했으면 오이스터 카드 보증금 환불해야하는데,, 48시간 안되서 환급을 못받았겠냐구.. 런던 가기전에 걱정했던것들 요기로 풀어본다:) 1. 혼자 가는데 숙소 위치 괜찮은지 2. 음식을 뭘 먹어야하지….? 3. 런던 히드로 공항 진짜 지금 난리라는데 내가 갔을때,,,,, 짐이 분실되면 어쩌지? 4. 결항되면어쩌지? 5. 코로나 검사 어디서받아야하지….? 6. 날씨 어떤지,,,,,, 7. 오이스터카드가 뭔데,,,,그거 어떻게하지...? 근데 이런걱정 다들 하는거아니냐고오,,,,,,, 나만 j라 너무 과한걱정하는거아니죠오... 우선 숙소는..강을 두고 위쪽에 잡는게 좋다고하더라…숙소..

가기전에 엄청 스트레스 받은 내용의 정보^^!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서 짐보관하기... 나같은 경우에는 영국으로 갔다가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서 한국에 입국을 해야했다...(출장으로 회사서 끊어준 항공권이 왕복항공권이었음....) 영국은 내 사비로 다녀와야하기때문에 ㅠ공항에 짐보관을 해야만했고..... 더더군다나 요새 런던 히드로공항의 상태가 심상치않다하여...... 런던 히드로 에서 분실되는 짐이 엄청 많다고. 더더욱 짐보관을 꼬옥 해야만했음...수하물보관인가 여튼! 가기전부터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짐보관장소가 있는지 찾아봤는데 블로그가 모두 과거 옛날 2019년 전.........ㅠㅠ자료라서 오픈시간이랑 이런거 안맞을까봐 걱정했다 우선 나는 비행기가 8시 20분쯤이라 6시까지 공항갔는데 널널했다 ..

전날에는 코코넛음료수를 마시고 잠이들었다(비타코코땡큐) 왜냐면 코코넛음료를 마시면 붓기가 빠질거라 생각해서 ㅎㅎ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코코넛주스 마시고 차가운팩으로 붓기가라앉히구 노력 진짜 엄~청했다~~~!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이 5시에 오셨는데 같이 메이크업하면서 수다 수다~~ 한국분이셨는데 청담샵에서 근무하시다가 프랑스로 오셔서 아예 정착하신 분,, 그래서인지 한국스타일로 나름 메이크업해주셨는데 , 다만,, 스튜디오촬영/스냅촬영은 보통 결혼식 이런메이크업이랑 다른거는 더 이목구비가 뚜렷해보여야해서~~~! 8시부터 12시까지 촬영하는 일정이었다! 좀 부끄러우니깐 조오금 작게 올려보는데 생각보다 화장 뽝!!! 스타일,, 근데 맘에 또 드는 고런스타일이랄까~~ ㅎㅎ 전체사진도 살~짝 찍어보았다 이..

코시국 직전에 갔던 프랑스 파리스냅을 지금 이제 포스팅하다니 후후 너무늦어버렸지만, 그래도 기록하려고 남겨본다~~! 이포스팅에는 드레스를 셀렉한 거랑 ~~ 스냅 찍은 내용을 살짝 담아본다~! 맨 처음 파리 스냅을 하기로 했던 결심했던 이유는,,,, 1. 프랑스의 에펠탑,, 걷기만해도 그림같은 낭만의 도시라서 2. 평소사진도 인물샷 보다는 배경과 내가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움의 사진스타일을 좋아해서 3. 친언니 스튜디오 촬영 구경갔더니 9시간 넘게 찍어버리는,, 긴 시간의 촬영시간이 맘에 안들어서^_ㅠ 그래서 프랑스스냅, 파리스냅을 결정했다. 결론은 너무너무너무 만족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음... 스냅촬영 어렵지않아요!!! 필요한 건 스냅업체 구하기, 드레스 구하기, 가서 메이크업 어디서 할지 정하기 겨우 세개..